본문 바로가기
꼭 알아두면 좋은

두릅의 효능 총정리 ! 봄철 건강 지키는 자연 보약 !!

by wpawpawpa33 2025. 4. 5.
반응형

두릅은 봄철에 채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산나물로, 나무에서 돋아나는 어린 순을 식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산채의 제왕'이라고도 불릴 만큼 고급스러운 맛과 풍부한 영양소를 자랑합니다.

주로 참두릅 (개두릅)과 땅두릅 (음지두릅)으로 나뉘며, 각각 향과 식감에 차이가 있습니다.

참두릅은 나무에서 자라는 줄기에 돋아나며, 향이 강하고 쌉쌀한 맛이 특징이고, 땅두릅은 밭에서 재배가 가능하며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두릅의 주요 영양 성분]

두릅은 낮은 칼로리 (100g당 . 약32kcal)지만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사포닌 : 면역력 강화, 항암 효과, 피로 회복에 탁월

비타민 A : 눈 건강, 피부 재생

비타민 C : 항산화 작용, 면역력 강화

식이섬유 : 장 건강, 변비 예빵

칼슘 : 뼈 건강, 골다공증 예방

철분 : 빈혈 예방

엽산 : 세포 분열 촉진, 태아 건강 유지

 

 

 

 

[두릅의 효능 자세히 알아보기]

면역력 강화

두릅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인삼에도 들어 있는 건강 성분으로, 체내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켜 외부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줍니다.

감기 예방은 물론이고, 전반적인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입니다.

항암 작용

사포닌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세포의 손상을 막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위암, 대장암, 폐암 등의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혈관 건강 개선

두릅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역할도 하죠.

당뇨 예방 및 개선

두릅의 쌉쌀한 맛을 내는 성분은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당뇨 초기 환자나 당 수치 조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한 식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피로 회복 및 스트레스 완화

사포닌과 비타민 B균이 풍부해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완화하고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직장인이나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소화 기능 향상

두릅에 함유된 섬유질은 장의 연동운동을 돕고, 변비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줍니다.

위장 기능이 약한 살마도 소화가 잘 되는 편입니다.

노화 방지 및 피부 건강

비타민 C와 사포닌의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노화를 늦추고,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봄철 환절기 피부 건강 관리에 제격입니다.

 

 

 

 

[두릅 섭취 방법 & 요리 레시피]

두릅은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생으로는 쌉쌀한 맛이 강해 데쳐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두릅 데치기 (기본)

- 두릅을 깨끗이 씻고 밑동을 살짝 잘라낸 뒤

- 끓는 물에 소금 약간을 넣고 30초 ~ 1분 정도 데쳐 찬물에 행궈 물기를 제거

두릅 초장무침

데친 두릅을 참기름과 고추장, 식초, 설탕, 마늘로 만든 양념장에 조물조물 무쳐서 먹으면 산뜻하고 입맛 돋움

두릅전

- 데친 두릅에 밀가루를 살짝 묻힌 후 계란물에 적셔 노릇하게 부쳐냄

- 향긋하고 쌉싸름한 맛이 일품, 술안주나 반찬으로 인기

두릅 된장무침

된장, 마늘, 참기름, 깨소금 등으로 양념한 된장 양념에 데친 두릅을 무쳐 고소하고 깊은 맛을 냄

 

 

 

 

[두릅 섭취 시 주의사항]

1) 생으로 다량 섭취 금지

사포닌은 고농도로 섭취 시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데쳐서 섭취해야 합니다.

2) 과다 섭취 주의

사포닌이 지나치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하루 100g 정도가 적당합니다.

3) 알레르기 유의

두릅도 특정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처음 섭취하는 사람은 소량부터 시작하세요.

 

 

 

 

[두릅 구매 요령과 보관법]

좋은 두릅 고르는 법

- 잎이 너무 많이 펴지지 않은 연한 순

- 색이 선명하고 줄기가 너무 굵지 않은 것

- 껍질에 갈변이 없고 촉촉한 상태

보관법

-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감싸 비닐봉지에 넣고 냉장보관 (3 ~ 5일 이내 소비 권장)

- 데쳐서 냉동 보관도 가능 (향은 다소 약해질 수 있음)


 

두릅은 봄철에만 만날 수 있는 자연이 준 건강 선물입니다.

몸의 기운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두릅을 챙겨 먹는다면 면역력 향상, 피로 회복, 노화 방지까지 다양한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테쳐서 무쳐 먹거나 전으로 즐겨도 좋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봄철 별미 두릅.

이번 봄에는 건강한 식탁 위에 두릅 한 접시 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

반응형